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경기도기숙사(희망둥지협동조합 운영, 이사장 문상철)와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과 박범수 대외협력실장, 경기도기숙사 운영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이사장과 박창재 경기도기숙사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제 공연 및 문화복지사업 지원 ▲경기도기숙사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력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서춘기 사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사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트센터의 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숙사는 도내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기숙사로, 올해 총 275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