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3대 중대 비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수원소방서)](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3/art_16799846959819_738089.jpg)
수원소방서가 3대 중대 비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수원소방서는 28일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한 3대 중대 비위 근절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3대 중대 비위인 갑질, 음주운전, 성 비위 근절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승주 수원소방서장은 갑질, 성 비위, 음주운전 등 사례를 전파하며 ▲교대근무자 비번일 사익 추구 및 일탈 행위 금지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 및 주의 사항 당부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 업무 수행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직업윤리을 강조하며 3대 중대 비위 근절 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주 서장은“최근 공직자 비위가 다시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되새기길 바라며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품위 있는 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