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은 NH농협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zgm.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신용·체크 개인카드 2종으로, 고향에 대한 각기 다른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서정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기본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고객 및 기부지역 우대 서비스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한도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의 0.7%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 0.2%, 전월실적 충족시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2% 추가적립, 주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액의 0.2%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상품출시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고향사랑 페스티벌' 퀴즈 이벤트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주유상품권(1~3만원)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 2천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시와 지역민을 연결시킬 수 있는 카드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사업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