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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iH,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

iHUG 주거서비스사업에 민간기업 공동 참여 5개년 약속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인공지능 기반 노인일자리 창출과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12일 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iH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 1인가구·장애인·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이다.

 

올해 3억 8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본 사업의 총괄 기획·운영을 맡게 된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DL건설 주식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사업자금을 5년간 기부·후원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따라 기부금 배분과 집행의 역할을 담당한다.

 

유정복 시장은 “여기 모인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정책의 중장기적 플랫폼이 구현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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