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5.3℃
  • 서울 24.3℃
  • 대전 25.9℃
  • 흐림대구 29.5℃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8.1℃
  • 흐림부산 26.6℃
  • 흐림고창 28.0℃
  • 구름많음제주 33.5℃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9.1℃
  • 흐림경주시 28.4℃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 전문건설협회와 상생 협력 다짐

협회,합리적 공사 발주와 하도급 확대 건의
시,“법령 법위 내 ,관심·지원 아끼지 않겠다"

 

남양주시의 건설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의 합리적인 공사발주가 이뤄지고 관내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주광덕 시장이 13일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남양주시협의회 임원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건의하며 지역 건설업계의 상생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이밖에도 지역 제한 및 지역 의무 공동 도급제도 혜택을 균등하게 배분해줄 것과, 공공 입찰 사전 실태 조사시 업체 부담을 완화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남 남양주지회장과, 이원근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 회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건설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 한 방안으로 종합·전문간 합리적 공사 발주가 이뤄져 상생하는 건설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