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태화·이영득 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협회 최우선 사무총장, 이숙영 여성위원장.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6008559313_8bc29f.jpg)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총 3743만 8190원의 성금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 기부 후 잔여 성금은 차후 중앙여성위원회 논의를 거쳐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숙영 중앙여성위원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오랜시간 세계 재난구호, 공공의료에 전문성을 갖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침체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