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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GH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차질없이 진행

시, 12월 합동회의 진행, 부지 매입 대금 완납
GH,"4월 용역 발주,남양주시와 차질없는 준비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개발에 맞춰 추진된 '다산복합커뮤티니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중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추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2020년부터 진건지구 다산동 일대에 8884㎡의 부지에 체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매입한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설을 건립하고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되고 있으나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올해 2월에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대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완납했다.

 

지난 13일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 숙사업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검토, 도의회 승인, 타당성 용역, 실시 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오는 10월까지 마치고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계획대로 착공을 함로써 시민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4월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남양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2025년 착공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주민을 위한 복함 커뮤니티가 당토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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