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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유관기관 협업 이륜차 일제단속 지속 추진

관내 4개업체, 이륜차 배달종사자 약 400여명
목현태 서장,"시민 안전과 사고 미연 방지 위해 지속적 단속"

 

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를 대상으로 법규위반, 불법개조, 소음 등 위반행위 일제단속에 나섰다.

 

주요 단속사항은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불법 구조변경(불법튜닝),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기준 위반 등 모든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이륜차 합동단속에서는 번호반 위반 5건, 안전기준위반 12건, 불법튜닝 2건 등 총 19건을 적발했다.

 

현재 구리경찰서 관내에는 4개업체 약 400여 명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구리경찰은 구리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합동단속 실시해 법규위반, 불법튜닝 등 위반차량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증가로 이륜차의 운행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각종 민원 또한 증가추세"라며 "구리경찰은 일부 이륜차 운전자의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교통문화가 바로잡힌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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