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본격적인 지방분권 및 자치시대를 맞아 양주시시정연구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연구위원회는 대학교수와 연구원,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 되며 양주시의 도시행정 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주요정책의 연구개발, 지역혁신 및 지방분권에 대한 주요사항, 중·장기계획의 효율적인 수립과 집행을 위한 자문에 응하게 된다.
오는 26일 위촉식을 갖고 임기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시정연구위원회는 지역개발, 산업육성, 사회개발, 행정혁신 등 4개 분과가 설치된다.
시는 위원회와 분과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명 이내의 공무원으로 실무기획단을 구성해 기초자료 수집과 실무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