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어린이축제 첫 민관 공동 주최

관주도의 행사 탈피, 가족참여형으로 진행
테마 존 마련 90여 개 체험·홍보부스 운영

 

남양주시와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하 미래재단)은 오는 5일 제101 회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 어린이 축제를 올해 처음 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다.

 

올해 3번째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관주도의 기념식 행사를 탈피해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가족참여형 행사로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놀이 마당, 민속 마당, 유아 마당, 스포츠 마당, 지구촌 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 마당, 이벤트 마당 등 8개 테마 존을 마련해 9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각 마당별로는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놀이기구 운영 보조를 자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미래재단은 지난 3월 어린이날 행사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해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