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3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물품,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힘든 병마와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소아암 아이들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