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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공장구축 목적’…인천 남동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기업 모집

남동구 주소 둔 제조업체 8곳 선정…초기‧고도화 수준으로 구분

 

인천 남동구가 ‘2023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지능형 공장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지능형 공장구축은 기업의 생산 공정이나 물류, 자재 관리 등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제조업체로, 초기 수준과 고도화 수준으로 구분한다.

 

초기 수준 신청은 스마트공장 관련 첫 신청기업으로 제한사항은 없다. 다만 고도화 수준은 2023년 중기부 주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올해 8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초기 수준은 최대 1000만 원, 고도화 수준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일부터 BIZOK(bizadmin.in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8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제조업체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출액 증가와 함께 ‘제조업은 힘든 직장’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인재를 끌어들이는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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