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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제30회 대원상 시상식 개최

‘효행·봉사·존중 문화’ 확산 위해 제정 
한기준 차장, 김형상 과장, 박유영 대리 수상 영예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30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상은 김영진 前 사장의 사재 출연을 시작으로 효행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 있는 시상이다. 


시상식에서는 십 수년간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간병한 ▲한기준 차장 ▲김형상 과장 ▲박유영 대리가 수상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장은 “개인주의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행과 봉사는 공사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세 분의 선행이 많은 임직원에게 알려져 공사 내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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