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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문화기획자 모집

시민 참여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
‘용인시 사회자본 형성’ 주제 문화 프로젝트 기획‧운영

 

용인문화재단이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는 도시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이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동네에서 놀자, 우리동네 피크닉’, ‘우리동네 엘리베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7개의 문화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

 

작년 우수 평가 프로젝트 3개와 신규 문화기획자들이 진행할 30여 개 문화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문화기획자들은 각 200만 원 내외 지원금을 받아 ‘용인시의 사회자본 형성’을 주제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주제 선정은 ‘제2회 상상포럼’에서 시민들이 함께 논의해 결정됐다.

 

이를 위해 기획과정 ‘빌드업 워크숍’을 운영해 참가자들 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이후 심화 연구 주제를 논의하는 시민 참여 포럼 ‘문화도시 상상포럼’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문화기획자는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기획된 문화프로젝트들은 워크숍이 종료되는 6월 이후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집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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