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10월에 만나요’…인천 남동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제작 나선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제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4개 공연장과 민간기획사 제이앤에스컴퍼니가 함께한다.

 

각 공연장과 단체는 그동안 축적해온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저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 구성,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오는 10월 초 중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남동소래아트홀‧학생교육문화회관‧청라블루노바홀에서 10회에 걸쳐 선보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누리집(namdongarts.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