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여은비. 김두원 부부(사진 왼쪽과 오른쪽), 중앙은 구리소방서 장재성 과장.(사진=구리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3126978217_734ce7.jpg)
구리소방서는 지난 10일과 16일에 개최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 제12회 경기도민 일반인 심폐소 생술 경연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고, 대회 진행은 주제가 있는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무대 표현 및 심폐소생술 평가 등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구리소방서에서는 대학‧일반인부에 ‘자닮유치원’ 여은비 교사 부부팀과 외국인부에 다문화 가족봉사단체 소속 황의순(대만), 김실매(중국) ‘아름다우’팀이 출전하여 각각 심정지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하면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여주므로써 정확도와 표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제12회 경기도민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외국인부에서 황의순(왼쪽 2번째 , 대만)씨와 김실매(사진 오른쪽 2번째, 중국)씨가 우수상을 받았다.(사진=구리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312705893_343678.jpg)
김윤호 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열심히 연마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