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와 수원시가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수원상공회의소는 23일 수원벤처밸리Ⅱ에서 ESG 경영 컨설팅 및 임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 컨설팅은 사전에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하고 ESG 경영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 및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오후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기업의 관리자 및 재직자가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산업의 방향성 설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기업이 환경적 이슈에 정확한 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ESG위원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도 ESG 교육·컨설팅을 통한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