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6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음악회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음악여행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와 팝페라 테너 임덕수가 협연자로 나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용인문화재단 ‘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