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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족여성회관, ‘디지털 체험존’ 운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서

올해 11월 까지 1층 에서 ‘디지털로 맞잡고’ 사업 운영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

 

수원가족여성회관이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에 나섰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가족여성회관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회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디지털로 맞잡고’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로 맞잡고’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 이를 통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체험 공간은 중장년 디지털 헬스케어, 키오스크, 온라인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디지털 헬스케어 존은 가상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두뇌 활동, 감정학습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존은 음식 주문, 영화 티켓 발권 등 키오스크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온라인스튜디오 존에는 1인 방송 제작과 온라인 라이브 강의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접할 수 있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체험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수원가족여성회관이 수도권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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