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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경기도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공동협약' 체결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 선정된 후 반도체 특성화 사업 추진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G-campus 공유대학 통해 반도체 인력 양성 주력


경기대학교는 지난 1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대 이윤규 총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 등 도내 12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12개 기관·기업은 ▲반도체 인력 공급 협력 ▲공공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교원의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협조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내 반도체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경기대는 현재 반도체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전공연계 반도체 공정실습 프로그램과 반도체 트랙 과정, 반도체 특성화 전공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대학 간 경쟁이 아닌 상생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 표준 교육모델과 공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기대학교가 미래 반도체 교육·연구 환경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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