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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도서관, 경기도 최초 '5면 3D 동화구연 체험실' 운영

3~10세 1회 7~10명 대상 3D 입체 영상관 체험
어린이가 동화 속 주인공 되는 실감형 체험 가능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개관한 갈매도선관에 경기도 최초로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실을 구축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체험실은 벽면과 바닥면까지 5면 전체가 동화 속 세상으로 채워지는 3D 입체 영상관으로,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만지고 뛰면서 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운영되는 콘텐츠는 임은경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과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등  2종류이다.


체험실 이용은 3~10세의 어린이로 1회당 인원은 7~10명으로 월~금요일 09:00~18:00(토·일 제외)까지 운영되며,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도서관 개관일에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을 초청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와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백 시장은 “구리시 의 어린이들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컨텐츠 체험을 통해 더욱 풍부 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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