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신중년(5060) 세대에게 퇴직 후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체험 및 실습을 통한 개인별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프로그램이 지난 15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2023년 신중년 맟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은 구리시민 18명이 참여해 6월 15일~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18:00~21:00), 모두 8차례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재취업에 대한 안내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교육, 사회적 경제 창업을 통한 사회공헌, , 취미를 활용한 여가 활동, 기업 체험 교육 외에 수강생들의 발표와 질의 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시에서는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맟춤형·참여형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마치고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지식공유를 통한 사회 참여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