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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5·18 정신 아로새겨”

‘민주청년대장정’ 일환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 방문
지난달 목포·이달 광주에 이어 오는 8월 봉하마을 예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청년위) 장민수 위원장과 청년 당원들이 광주광역시를 찾아 “5·18 정신을 아로새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위는 민주화 역사 탐방을 위한 ‘민주청년대장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위는 당시 첫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 참배 후 민주당 광주시당 청년위와 함께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총회에 참석, 이후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장민수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당원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열사들을 기리며 민주당과 5·18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정부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청년정치란 날서고 길들여지지 않는 정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당과 청년위가 자치분권과 당을 이끄는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광주 비엔날레를 관람한 장민수 위원장은 “민주당과 대한민국은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희생 없이는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오늘 5월 광주의 정신을 되새기며, 민주당 청년들이 민주주의와 당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목포와 이달 광주에 이어 오는 8월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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