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기부식품 지원센터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1층)으로 확장·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원센터의 시설과 시스템을 보강해 기부식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전을 추진했다. 기존 센터 면적(668.3㎡)보다 약 100여 평 확장된 1041.8㎡에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을 설치했다.
설계와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모두 6억 1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지원센터의 확장으로 향후 연 10억 이상의 기부식품 모집(지난해 72억) 증가와 연간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2000명(지난해 2만 3000명) 이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추진 경과보고, 푸드마켓 꾸러미 만들기, 지원센터 소개 등 순서로 이뤄졌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부자, 사회복지 단체 대표, 푸드마켓 이용자 등 다양한 기부식품 제공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지원센터 공간이 더 넓고 쾌적해진 만큼 우리 인천시의 복지 안전망이 두터워지고, 소외계층에게 더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구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협력해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