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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천본부, ‘반려해변’ 선녀바위서 드론 활용 정화활동 펼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해양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선녀바위 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수산부의 프로그램이다.

 

LX인천본부는 최근 인천 중구 영종도 소재의 선녀바위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통상적인 쓰레기 수거에 더해 LX인천본부의 드론을 활용한 선녀바위 등 인천지역 4개 해변의 촬영이 이뤄졌다.

 

인천본부는 올해 최소 두 차례 이상 추가적인 드론 해변 촬영을 진행한 후 촬영된 영상을 활용해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조사·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길동 본부장은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유 중인 드론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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