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5℃
  • 구름많음강릉 33.0℃
  • 흐림서울 30.1℃
  • 구름많음대전 31.4℃
  • 구름많음대구 31.7℃
  • 구름많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0℃
  • 구름많음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31.0℃
  • 구름조금제주 31.9℃
  • 구름많음강화 29.8℃
  • 구름조금보은 29.2℃
  • 맑음금산 30.6℃
  • 맑음강진군 31.0℃
  • 맑음경주시 32.6℃
  • 구름많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건보 인천경기본부, ‘안전한 약물 관리’ 지원 나서

지난달 30일 안성시 노인복지관 찾아 사업 진행
65세 이상 대상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및 개별 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달 30일 안성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등 맞춤형 약물 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전문 약사의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예방법, 노인주의 의약품 등 올바르고 안전한 약물 이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개인별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제공과 폐의약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번 약물관리 지원 사업은 공단이 2018년부터 중복처방, 과다 투약 등 부적절한 약물 복용 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 미참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올바른 약물 복용 유도와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약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평과 양주 지역으로 확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수민 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