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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10' 운영

군포 어디서나 문화생활 즐겨요.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9월까지 관내 10개소에서 2023 문화도시 예비사업 ‘문화살롱10’을 운영한다.

 

‘문화살롱10’은 군포의 생활권 내 어디서나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주체적인 ‘살롱’문화를 형성시키고, 동네의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주민 자율적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재단은 시민들이 주거지에서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문화공간 10개소를 발굴, 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향유와 커뮤니티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포시 전역의 작은도서관, 공방, 카페 등의 공간에서 오는 17일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된다.

 

군포2동의 새봄작은도서관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행복소통 오감놀이’가, 산본2동의 오물딱조물딱 공방에서는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가 진행되며, 수리동의 꽁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도자기, 시니어 모델 워킹, 반려동물 토탈공예, 나무공예 등이 총 10개 공간에서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15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참여자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각 지역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지역문화팀 및 운영단체인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살롱10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커뮤니티 형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름다운 문화도시 군포를 만들 수 있는 시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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