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5548452239_9b7965.png)
경기도는 실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하는 민관 협업 행정체계인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보유한 운전 가능자 중 도로·안전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도민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boliv412@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모니터링 단원들은 차량 주행 또는 보행 중 포트홀 등 도로 파손 발견 시 국토교통부 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에 신고한다.
신고 실적에 따라 분기별 최대 5만 원의 포상금과 도지사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군 등 해당 도로관리청은 신고를 받고 신속 보수하게 된다.
한편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5년 7월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만 70건을 신고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