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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양평군은 지난 14일 국토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주연 신임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근강변길 66, 1층)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 물안개공원길38)의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하여 양근 1.2.7리 현장 한 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후에는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계획의 내실화와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250억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는 "양근리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핵심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양근리 원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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