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가 중·노년층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 교실을 운영한다.
계양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천시민대학 캠퍼스 중 하나다. 올해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주제로 15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효성2동, 계산3동, 계산4동, 작전1동, 작전2동, 작전서운동, 계양2동, 계양3동 등 지역 내 8개 동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31일부터 수강생 12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lms-itle.or.kr)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평생학습관(032-450-4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초교실에서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