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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충북·경북 호우 피해지역 복구 힘 보태

범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 봉사단, 지난 28일 현장 복구 작업 진행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로 구성된 ‘범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 봉사단’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북 오송읍과 경북 예천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지난 28일 진행된 피해 복구 지원 작업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 안성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고양시 여성단체회원 등 2개 지역으로 인력을 나눠 지원함으로써 빠른 시간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충북 오송은 70여 명의 고양시 여성단체회원이 침수농가 10곳을 방문해 침수잔여물 및 토사를 정리했고,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선 80여 명이 토사제거 및 병충해로 인한 사과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3일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 여주 점동을 시작으로 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이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홍경래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작은 손길이지만 직접 찾아가 도와 드리는 게 위로가 될 것 같아 임직원들과 함께 찾게됐다”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 작업이 끝나 농민들의 농업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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