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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항일 무장투쟁 소설 ‘범도’ 방현석 작가와의 대화 개최

소설 ‘범도’ 홍범도 생애를 통해 항일 무장투쟁 다뤄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12일 ‘범도-방현석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범도는 홍범도의 생애를 통해 일제에 맞선 포수들의 항일 무장투쟁을 다룬 소설이다. 13년간의 자료 조사와 10여 회의 답사, 3년 반의 집필을 거쳐 완성됐다.


김수협, 백무아, 진포, 안국환, 최진동, 김성녀, 지청천 등 대중들이 홍범도를 중심으로 모여 낡은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들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다.


최지애 소설가가 진행하는 이번 책담회는 작가의 강연과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방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 시간도 마련됐다.


방 작가는 1980년대 후반 인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내딛는 첫발은’, ‘새벽 출정’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발표했다.


행사 현장 참여는 30명 이내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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