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경찰서가 계양 문화의 거리에서 민·경 합동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진행한 합동순찰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흉기테러 등 강력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거짓 살인예고글 게재 등 허위사실 유포 근절을 홍보했다.
계양서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과 협력해 강력범죄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순찰에서 만난 지역 주민은 “서현역 사건으로 많이 불안했는데 많은 인원이 순찰하는 것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