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지난 16일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효성동 도당제를 지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동 도당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년에 2번 열린다.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된다.
이번 도당제는 효성동우회가 주최하고 계양구와 계양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