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포는 지난 26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고정운 감독의 K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경기에 앞서 고정운 감독에게 기념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하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축하했다.
고정운 감독은 “K리그 출전 100경기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9월 3일 홈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30라운드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이날 경기장 내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포FC를 응원하는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그림을 받아 관중석 및 선수단 입장구역에 게시했고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김포 팬들의 응원 문구를 받아 선수단 입장구 옆 벽면에 부착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