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응원하는 영상공모전 '뭉치면 뜬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경기남부지역에 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을 주제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 제한 없이 60초 이내의 창의적인 동영상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일 13일까지이며 영상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의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10월 3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유튜브 등 영상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공항지원과 공항홍보팀(☎031-228-3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을 주제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홍보 영상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