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5/art_16935669325926_b7181a.jpg)
고양시 내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서울시 교육청 소속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휴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