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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5G’, 2023~2024 컬링 국가대표 공식 임명

대한컬링연맹, 올림픽파크텔서 임명장 수여식 개최
여자 경기도청, 남자 강원도청, 믹스더블 서울시청 선발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5G’가 2023~2024시즌 컬링 국가대표로 공식 임명됐다.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회의실에서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여자 경기도청 ‘5G’와 남자 강원도청, 믹스더블 서울시청 등을 2023~2024시즌 컬링 국가대표로 공식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과 임원들, 남녀 및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6월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열고 2023~2024 시즌 컬링 국가대표로 여자 경기도청 ‘5G’(선수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지도자 신동호)과 남자 강원도청(박종덕, 정영석, 오승훈, 성지훈, 이기복, 지도자 이예준)을 선발했고 7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믹스더블 국가대표 서울시청(선수 정병진, 김지윤, 지도자 양재봉)을 선발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할 트레이너에는 이호승, 김근화, 임경식 트레이너가 임명됐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대표팀은 내년 개최되는 세계 선수권 대회 입상을 목표로 경기도청 5G는 6일부터, 강원도청은 18일부터 장기간 해외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한상호 회장은 “새 컬링 국가 대표팀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선수들의 동기부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PCCC)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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