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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부 신원식·문체부 유인촌·여가부 김행’ 개각 발표

지난 6월에 통일부·권익위 등 이어 두 번째 개각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방부·문화체육관광·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각각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윤석열 정부 ‘2차 개각’을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에 대해 “국방 정책 작전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고, 북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안보역량을 구축과 국방혁신 4.0 완성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는 “문화 예술에 오래 종사해 이해와 식견뿐만 아니라 과거 문체부 장관을 지내는 등 K-컬쳐의 한단계 도약과 글로벌 확산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또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에 관해선 “언론과 정당,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소통 능력을 갖춰 전환기를 맞은 여가부 업무 처리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통일부 장관 후보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에 고검장 출신 김홍일 변호사를 각각 지명하고, 정부 부처 차관급 인사 13명도 교체해 취임 1년 만에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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