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 주지 지성스님은 20일 부곡동 관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박준희 동장에게 전달했다.
부곡사 주지 지성스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부곡사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외롭게 지내는 주민들이 없도록 잘 살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곡사는 의왕시 부곡사길42에 위치한 사찰로 이웃돕기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쌀 나눔, 덕성산 가꾸기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