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1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역상담소 위촉상담관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041/art_16970121054688_72f0c0.jpg)
경기도의회는 1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 소통 증진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및 도민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는 협치모델 정립 ▲밀레니얼과의 공존법, 그들을 알아보자 ▲컨디션트레이닝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강의에 나선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지역현안 기반 정책 발굴·제안을 통해 도의회가 경기도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하는 사례를 얘기하며 신·구세대 조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컨디션트레이닝’ 강의에서는 체력·식단·멘탈관리 등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강의에서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도민 기대·요구에 부응하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선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