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1일 순천을 방문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042/art_16974457062357_57aeba.jpg)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순천·남해·여수 등 관련 현장을 살펴보고 소관부서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추진계획·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먼저 지난 11일 국내 첫 번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내 친환경 무인 관광열차 ‘스카이큐브’ 등에 대한 현장시찰을 수행했다.
이후 도 건설국과 건설본부 현안사업·예산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이어 12일에는 국내 최초 현수교인 남해대교를, 13일에는 여수광양 항만공사를 현장해 도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은 “위원회 의정활동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올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들, 전문위원실, 소관부서 등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 한해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철저히 준비해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