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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외 전문가들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발전 방안 찾는다

17~19일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 개최
46개국 1500명 참여…디지털 전환 확산 논의

 

인천시가 해외 공공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유엔경제사회처, 유엔거버넌스센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리저널 심포지엄은 유엔 및 아시아·태평양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빈곤 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등 모두 17개다.

 

올해 주제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 확산’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및 동아프리카 지역 46개국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9월 지속가능목표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되돌아보고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안들을 공유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인류의 핵심 과제로 전 세계 국가와 주요 핵심 도시, 기업을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행동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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