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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통약자 위해 바우처택시 도입 추진

내년 4월 운행개시 목표

 

남양주시는 관내 교통약자를 위해 바우처택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특별교통수단(희망콜) 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의사소견서를 시에 제출한 65세 이상 고령자들 등 관내 교통약자들을 위해 바우처택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요금은 특별교통수단(희망콜)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개인 및 법인택시 30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경기도와 올해중으로 협의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운영예산은 5억600만 원이다.

 

시는 내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세부 운영계획 수립 ▲운전자 공개 모집 및 교육 ▲차량시스템 설치 등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특성에 맞는 이용수단 다변화로 희망콜 이용자 대기시간이 단축되고,비휠체어이용자의 바우처택시 전환으로 특별교통수단 증차 효과 및 관내 택시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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