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9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준인터미디어트 챔피언 부분에서 입상하는 등 여주시 축산농가(안영삼, 최경림, 경치호)가 13개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으로 18~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됐다. ASF와 코로나19로 6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올해 사룟값 폭등 및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발전을 위해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