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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독도의날 기념 독도체험 전시회 개최

10월 25일~11월 3일, 11월 10~23일 두 차례 전시 예정
도의회 1층서 미디어월, 입체사진전, VR컨텐츠 등 운영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는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도, 경기도의회에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미디어월, 입체사진전, 3D입체영상 관람, 터치 VR콘텐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시회 개최 축하행사에 참여한 도의회 김용성(민주·광명4) 독도사랑·국토사랑회장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분명한 사실임에도 일본은 여전히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도의회 의장은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경기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독도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이영봉(민주·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삶의 터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진실을 왜곡하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멈추려면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구성돼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영토 주권 수호와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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