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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윤중헌 소방사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텐덤사이클 3관왕

시각장애인 선수의 경기 파트너(Pilot)로 참가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텐덤 사이클 종목에 시각장애인 선수의 경기 파트너(Pilot)로 참가한 남양주소방서 윤중헌 소방사가 한국대표 첫 3관왕에 등극했다.

 

윤중헌 소방사는 10월 23일 부터 27일 까지 열린 텐덤 사이클 종목 경기 파트너(Pilot)로 남자 4000m 개인추발, 남자 1000m 도로독주, 남자 18.5km 도로독주, 남자 69km 개인도로 4개 세부종목에 출전해 남자 4000m 개인추발, 남자 18.5km 도로독주, 남자 69km 개인도로 3개 종목에서 1위를 하여 한국대표 첫 3관왕을 차지했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여건속에서 꾸준한 체력관리로 아시아경기대회에 장애인 경기 파트너로 참가하여 3관왕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 너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윤중헌 소방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경기에서도 파트너와 좋은 호흡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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