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도포털 '하늘에서 본 인천'에서 인천 명소와 시정 사업 영상을 볼 수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044/art_16986469425704_f0899a.jpg)
다음달부터 인천의 명소와 시정 사업을 고해상도 드론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오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 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에서 본 인천’은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자체 구현한 드론 영상 공개 플랫폼으로, 인천시 지도포털 ‘하늘에서 본 인천(https://imap.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 영상 공개 플랫폼은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역사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원하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지도와 풀 HDTV(1920×1080)의 4배 이상인 초고화질 4K 영상을 볼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이 인천 시정과 관련된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손쉽게 접함으로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주요 사업 및 홍보할 만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촬영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