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청 모습. ( 사진 = 옹진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6/art_17003578326906_ad226d.jpg)
인천 옹진군이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노인일자리를 내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옹진군은 고령화 비율이 3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내년 노인일자리를 60여 명에게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노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중심으로 제공한다.
올해 옹진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000여 명이다. 이들은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