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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기RE100’ 의제로 도정 숙의토론회 진행…도민 200명 참여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중 일부
1차 조사 대상 4500명 중 도민 200여 명 선정
세션별 주제 발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의제로 숙의토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왜 기후위기를 이야기 하는가?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 재생에너지 발전방향 ▲경기RE100, 도민은 어떻게 참여하고 실천할 것인가?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전문가가 주제를 발제하면 참여단이 토론 주제에 대한 쟁점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분임별로 경기RE100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 스스로 주도하는 숙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숙의토론회는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의 한 과정이다. 숙의공론조사는 도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 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했다.

 

아울러 조사의 전문성·중립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 숙의공론조사 연구자문위원회’가 조사 전 과정을 검토·자문했다.

 

숙의공론조사는 ▲9월 13~27일 도민 4500명 대상 1차 설문조사 ▲11월 18일 211명 대상 2차 설문조사 ▲11월 19일 209명 대상 3차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각 설문조사는 이전 설문조사 응답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최종 209명이 숙의공론조사 전 과정에 참여했다.

 

도는 1차 조사를 실시한 도민 4500명 중 토론회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 RE100 인지도 등을 반영해 숙의토론회 도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숙의공론조사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전 위원장은 2050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는 이번 숙의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3차례에 걸친 조사결과를 분석·정리해 다음 달 중 결과를 공개하고 도민 의견이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경기RE100 이행을 위해서는 기업뿐 아니라 도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숙의토론회는 도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경기RE100의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 모색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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